|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darkman (밤이슬) 날 짜 (Date): 2002년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37분 02초 제 목(Title): Re: 인지과학자 Daniel Dennett 강연 사실 통각이 뭔가하는 것도 정의하기 힘든데요. 사전에는 아픔을 느끼는 피부감각이라고 돼있네요. 그러면 아픔이 뭔가? 누구나 아픔이 뭔지는 알지만 그걸 다른 용어로 정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원초적인거라서. 이런 정의하기 어려움이 연구하기 어려움과 맞물려있는거 같습니다. 통각세포가 흥분되면 아픔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으나 간지럼이 통각세포와 압각세포가 흥분되면 일어난다고 하니 통증이란것이 단순한 신경과 뇌의 1대1대응이 아니라 고차원적인 신경세포의 상호작용같은거라고 볼수 있를거 같은데 바퀴벌레처럼 적은 신경세포를 가진동물도 느낀다고 가정한다면 그다지 큰 뇌가 필요한것도 아닌거 같군요. 재미있는건 뇌자체에는 통각세포가 없어서 대부분 뇌를 잘라도 고통이 없다는 소리가 있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