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toy (tony) 날 짜 (Date): 2002년 6월 7일 금요일 오후 01시 58분 08초 제 목(Title): Re: 소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숙사는 그래도 사람이 사는 곳인데, 시끄러운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자제를 요구할 수 있는 것 아닌지? 아라에 올라간 많은 글 중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가는 글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시청과 응원은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지만 (강당, 태울관, TV 보여주는 술집 등등) 잠잘려는 사람과 공부할려는 사람은 갈 곳이 도서관과 기숙사 밖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거나 아프거나 공부하는 사람에게 '월드컵이니까 니가 참아'라고 하는 것은 폭력이죠.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태울관과 강당에 사람이 꽉 차서 기숙사서 보는데 최대한 조용히 보도록 노력했습니다만 , 그래도 소음이 있었습니다'라는 태도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아라에는 '월드컵이니까 당연한거지'라고 하는 몇몇 철없는 사람들이 험한 글을 올리고, 열받은 사람들이 '파시즘이 별거냐, 너네같은 거다'라고 글을 올리고 하는 식의 무한 반복 루프가 돌고 있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