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chopin ([ 쇼 팽 ]) 날 짜 (Date): 2001년 12월 22일 토요일 오전 02시 51분 08초 제 목(Title): [계층구조론] 현상과 본질 - 요약2 실존과 본질에 대해 나름대로 깨끗이 설명했다 생각했는데 역시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서 또다시 요약을 써야겠습니다. 1. 본질은 논리를 대상으로 하고 실존은 사물을 대상으로 한다. 2. 사물의 실존은 관찰된 현상만으로 판단하는 상대적 관점이 있고 관찰된 현상으로 국한시키지 않는 절대적 관점이 있는데 과학은 상대적 관점위에 있다. 3. 논리의 본질과 사물의 실존은 상대적관점에서는 동일하게 되고 절대적 관점에서는 사물의 실존이 다른 것으로 분리된다. 4. 논리란 실체가 없는 허상이기 때문에 언제나 현상과 동일하다. 5. 논리가 현상과 동일하다는 명제는 상대적 관점이나 절대적 관점 모두에서 성립한다. 6. 지능, 감정, 감성은 뉴런의 상호작용이 만들어내는 논리체계에 의한 현상이다. 7. 지능, 감정, 감성은 논리체계의 현상이므로 절대적 관점이나 상대적관점 모두에서 현상과 동일한 다른표현이라는 명제가 성립한다. 8. 지능, 감정, 감성은 그 본질이 현상에 의해서 정의되고 판단될 수 있다. 9. 8번에서 판단된 결과는 절대적/상대적 관점 모두에서 성립하므로 과학의 관점과 철학의 관점 모두에서 성립한다. 인간 지능, 감정, 감성에 대한 "실존의 헛된믿음"이라는 표현을 쓴것은 이처럼 절대적 관점이나 상대적 관점에서 일관되게 잘 못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철학의 영역에서도 답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는 과학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이렇게 쓰면 또 오해하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윗 문단만 요약해보죠. "인간 지능, 감정, 감성은 논리가 본질이므로 현상의 다른 표현이며 실존의 문제와는 무관하며, 과학과 철학의 관점에서 공히 '지능, 감정, 감성의 본질은 현상과 동일하다' 는 명제가 성립한다." 한분이라도 제대로 제 뜻이 전달되는 분이 있으면 이러지 않겠는데 계속 엉뚱하게 이해가 되는 바람에 이렇게 억지요약이라도 해봅니다. --;;; 물론 다음부터는 실존의 문제에 관한한 잘 못이해하는 분이 있어도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__ 쇼팽 http://mobigen.com/~chop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