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deepblue (deepurple) 날 짜 (Date): 1995년03월15일(수) 21시52분55초 KST 제 목(Title): C.C in 도서관 오늘 오래 만에 교양분관에서 공부했다. 2 층에 자리잡고 앉아서 열심히 영어 공부하는데 내 앞자리에 어떤 남자가 자리를 두개 터억~ 잡는거다. 그러고 나서 잠시후에 여자애가 그 자리에 앉았다. 그들은 익히 알고 있던 씨씨들 이었다. 잠시후.. 우려하던 사태가 일어나고야 말았다. 남자애가 여자애 어깨를 한팔로 감싸고 고개를 어깨에 얹고..으..정말 찐한 포즈를 거침없이 표현 하는거다. 으... 눈돌아가는 deepurple .... 씨씨들 반대편으로..안볼려고..:) 여자애는 그래도 아무 말두 않고 가만히 있는것이다...허억~ 음..다른사람의 이목은 안 무섭다 이건가??? 아니면 우리 이런 사이라는거 너네들 다 알면서 몰 그래??? 하는건가? (울학교서 아주 유명한 씨씨임) 아무튼 소근소근대는데.. 남자애는 아주 애 같더구만..완전히 어리광 부리고.. 여자애는 그래두 좀 나이먹은 값을 하더데..의젓하게.. 잠시후에 남자애가 잠깐 사라지더니만 곧 올라와서 하는말이.. "아래층에 자리 맡아 놨어..가자.." 으이구..이곳저곳 광고 못해서 안달났구만.. 그래 얼렁가라..나두 공부좀하자.. 그런데 꿋꿋이 계속 자리를 지키더구만.. 처음에는 보는게 재미있었는데 볼수록 짜증이 나서 그만 나와 버렸다.. 사실은 기숙사에서 할 숙제가 있어서..:) 에구..난 언제 저래 보나???? 늙어서 왠 헛소리??? 우울한 deepurp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