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궁금이)
날 짜 (Date): 2000년 12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 01분 28초
제 목(Title): Re: KAIST 하바드보다 못할 거 없다



* lee guest :
개인적으로 자기자신이 세계 수준에 비해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더 열심히
노력하시길 바라고, 내 생각으론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은 대학졸업할 때까지는 세계
최고수준에 모자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궁금이란 분도 미국가서 미국학생들과
5-8년정도 부대껴보면 생각이 달라질 지 모르죠.

* 궁금이 :
제 수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제 논문 수준이 낮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5-8년 부대껴보면 ~이라고
위로차 말씀해 주셔서 고맙기는 하지만, 제 글을 곡해하신 겁니다. 
저는 우리학교 학생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최상위 대학 
수준이 안된다고 했고, 시스템의 효율이 중요하다고 했을 뿐입니다.
(학부생들 수준이 높아봤자 논문 수준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죠. 
 대학원생, 특히 박사 고년차 이상의 수준이 높아야죠.
 그리고, 유학가는 것은 그곳의 높은 학생 수준 때문에 가는 것이 아니고, 
 그곳의 시스템의 효율이 높고, 
 연구 이외에도 배울 것이 많고, 
 얻을 것이 많으니까 유학가는 것이라 생각함)

제가 처음에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미국 탑텐 정도의 수준이 아니면 유학갈 필요없다" 
라는 발언에 반박하기 위해서 
"우리 수준도 별거 없다. 미국 주립대 수준이면 유학갈 만하다"
라고 주장한 것이지,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준을 비하하기 위해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저도 우리나라에서 공부한 놈입니다. 왜 비하하겠습니까?)

결론 : 제게 위로는 필요없고, 
       단지 현실인식을 똑바로 하자는 뜻에서 글을 쓴 것임.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