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POS) <211.200.9.11> 날 짜 (Date): 2000년 12월 17일 일요일 오후 12시 17분 48초 제 목(Title): 왜 유학? 카이스트를 다녀본바... 발전하는 데 장애물들은.. 1. (다 아시지만) 잡일이 많습니다. 출장, 연구와는 관련없는 프로젝트, 좁은 선택의 폭, ... 일일이 말하기도 싫음. 2. 한국의 교수는 왜 원생들 한테 워드일을 자연스럽게 맡기는 지 그 이유를 통 모르겠습니다. 3. 솔직히 (전자과)의 경우 실력없는 교수가 많습니다. 재능이야 있겠지만, 별로 연구를 안합니다. 저희 교수님도 스스로 논문쓰는 건 없고 완전히 컨퍼런스만 챙기고 연구지도도 내용을 보면 너무 부실하여 씁슬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교수 스스로 백지에서 논문쓰라면 한편 못 쓸 교수가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이 교수들도 다 외국에서 학위하시 분들인데 왜 그럴까요? 유학가시는 분들 돌아와서 이렇게 변질되려면 아예 가지도 마십쇼. 4. 학교 나 학업밖의 일로 복잡하죠. 최근의 노조일이나 등등...아마도 옹일한 능력을 가지더라도 이런식으로 이리 저리 신경을 팔면..불리하죠. 5. 장점은 그래도 가격대 성능비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절대적인 비교는 물론 딸리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