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caeli (김빠진콜라) 날 짜 (Date): 2000년 11월 30일 목요일 오후 08시 23분 13초 제 목(Title): Re: 타협과 토론의 문화 부재 123 guest님이 특히 신경쓰는것은 직원들의 해고인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님은 그 해고가 부당하다고 기본적으로 전제를 내리신 상태에서 말씀을 하시는 것이고, 다른 학생들은 그 해고가 부당한지 정당한지는 판단을 유보-판단하고 싶어도 정확한 근거도 찾기 어려울 뿐더러 각각 들어보면 서로 맞는것 같아 판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하고 일단 그와 별 관계 없어보이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왔다는 사실 때문에 들고 일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균형이 잘 맞은 저울의 어느 한쪽에 가벼운 깃털만 올라가도 균형이 깨어지듯 말이죠. (아 물론, 학생들 중에는 반대로 해고를 당연시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암튼, 기본 전제부터가 서로 다르군요. 그런데 님은 어떤 근거로 시설팀의 민영화가-공식적 표현은 해고가 아니었죠? -부당하다고 결론을 내리셨는지 그 먼 타지에서 판단하게된 고견을 들어보고 싶군요. 비꼬는거 아닙니다. 저는 진짜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 지 모르겠어서 하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