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mauvais (김유익) 날 짜 (Date): 1995년01월22일(일) 13시26분32초 KST 제 목(Title): re:곽대 vs 설대 cookie님 글 잘 읽었습니다. 훌륭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과기대는 과기대 나름대로의 특성을 가지고 자신의 굳건한 위치를 만들어 나가야겠고 서울대는 서울대 나름대로 진정한 리더쉽을 가진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력을 가진) 인재를 키워 한국의 발전에 이바지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cookie님이 곽원 동문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것에 같은 동문으로써 맘 뿌듯하네요. 곽대 출신 아니신 분 중에 대전에 내려 오는 바람에 자기 인생 구겨졌다 생각하시는 서울의 명문대 출신 분들을 보면 대덕벌 토박이로써 (6년쯤 살았음 토박이죠) 마음이 아팠거든요. 여기 좀 답답하긴 해도 나름대로 살기 좋은 곳이죠. 저도 한달 후면 이곳을 떠나 집으로 가는데 (서울) 걱정이 앞서네요. 공기 맑고 물좋은 이곳을 떠나 험악한 서울에서 어떻게 사나 싶어서 말이죠. 그리고 마가통님 새해바람님 곽원 보드 재밌게 만들려고 수고 하시네요. 곽원엔 비비가 너무많아 키즈의 보드가 심심해지는 것 같군요. 돕고 싶지만 내일 그림 그려서 교수님 보여 드려야 하기 때문에 이만 실례. ==================================================== 왜 우리에게 100년동안의 고독이라는 운명이 주어졌을까? 마콘도에 모래바람이 불어 오는날 우리가 나눌 한잔 술을 기대하며 KAIST 김유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