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bulee (이 병욱) 날 짜 (Date): 1994년12월29일(목) 15시39분38초 KST 제 목(Title): 정부-->민간.. 어쨌건 관에서 시작된 새로운 계획은 불안할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과학원이 그나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초기의 엄청난 특권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로이 설립되는 대학이 어느이상의 수준에 오르기 위해서는 포항공대의 경우처럼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하든가, 과학원의 경우처럼 설립당시에 막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저 양으로 질을 메꿔보겠다는 발상으로 중구난방으로 대학을 설립한 뒤 지원이 끊긴다면, 투자한 돈과 시간의 낭비는 둘째 문제로 치더라도 막상 그 대학을 지원한置� 사람들에 대한 피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결국 나라에서 국민을 , 그것도 잘나가는 학생에게 사기를 친 결과밖에는 안되는 것이지요. 설립초기의 금호 공고나 금호공대등 수없이 많은 시도와 실패가 있었습니다. 넘치는 것이 대학입니다. 대학이 모자라서 우수인력 배출이 안되는 것은 아닙ㄴ니다. 더이상의 대학설립은 무모한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 시도되고 있는 것처럼 지방 각 대학의 우수과를 선정하고 대폭지원하는 것이 쓰잘데없이 대학수만 늘이는 것 보단 백번 나을 것 같습니다. 만약 광ㅈ주과학원의 앞길이 순탄하지 못하게되면, 그곳에 지원한 적지ㅣ않은 인력이 받게되는 피해는 누가 보상해줄런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