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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vince (비니)
날 짜 (Date): 1994년12월28일(수) 11시33분02초 KST
제 목(Title): 이해할 수 없는 몇가지


예전부터 보면 키즈에는 내가 과학원생이네, 과기대생이네
하면서 유세하고 다니면서 깽판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이 끼치는 해악이 왕십리분원 웹서버가
혹시 끼쳤을지도 모를, 만약 있다면, 해악에 비교나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그런 사람들이 쓴 글에 의해 만들어
진 thread를 보면, 정말 과학원 출신들의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가하고 의심한다.

분명히 주위에 둘러보면 그럴만한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이
는데, 여기에는 자기 이름, 얼굴이 숨겨져 있다고  책임질 
수 없는 말을 지껄인다. 사실 그들이 그렇게도 욕하는  시
사저널 보도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짓인데.

윗 글중에 'application form에 보면, 일류 40개 대학원을
봤어도 포항공대를 볼 수 없었다'란 말이 Ara BBS에  내가
쓴 Stanford 이야기로부터 나온 허풍인것 같아 당혹감을
느낀다.

사실 국제화 수준으로 본다면 아직 과기원이 포항공대에
미치지 못하는 면이 많이 있다.  과기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외극학교에 다녀 온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과기대에 왔던
외국학교 교환학생이 몇이나 되는가? 단적인 예이다. 심지
어 과기원은 연구목적을 위해 장기간 국외에 나갈  경우에 
도 학생은 휴학을 해야 한다!

과기원이 부러워할 만할 면을 많이 가지고 있는  포항공대
이고, 그런 부러움은 시기의 형태로가 아닌 인정해주고 서
로의 장점을 발전적으로 받아들이는 관계로 나타나야 할
것이다.

황당한 발언을 일삼는 사람들은 도데체 포항공대를 얼마나
알고 그런 말을 하는지 궁금하다.

[저는 ara에서와 같은 vince이고, 과기원 전산학과 석사과
정에 있고, 과기대를 나왔습니다. 포항공대에는 10번쯤 가
봐았고, 포항공대에는 친구들이 몇몇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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