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logos (마 징 가) 날 짜 (Date): 1994년11월22일(화) 07시42분22초 KST 제 목(Title): 과학원강당, 11/29, 클래식 기타연주회 안녕하세요 다음은 기타써클 후배가 보내온 편지입니다. 음악과 클래식기타를 사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연주곡의 목록을 살펴본 결과 고전파에서 현대 작곡가, 기타작곡가와 아닌사람들의 레파토리가 잘 조화되어 있는 것 같군요. 제 생각에는 퍽 괜찮은 연주가 될 것 같습니다. > > 1993 스페인 > 안드레스 세고비아 기타 콩쿨 대상 > > 독일 기타리스트 > 프란츠 할라즈 초청공연 > (Franz Halasz) > > 일시:1994년 11월 29일 P.M 7:30 > 장소: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 > 주최:엄상옥 클래식기타 > T.(042) 931-3971 > 모던 아티스트 > T.(02) 291-1137 > > ---------------------------------- > 이상은 팜플렛 표지였고 다음은 > 팜플렛 내용입니다. > ---------------------------------- > John W. Daurte > 나는 1993년 Franz Halasz가 최고의 편안함으로 영광을 > 차지한 일본 마루가메에서 열린 Seto-Ohashi 국제 > 기타아 경연대회의 심사위원으로서 대회를 관장하는 > 기쁨을 맛보았다. > 그의 음악성과 흠잡을 데 없는 유연한 기술은 내가 > 수년동안 들어 왔던 주목할만한 기타리스트 중에서도 > 그를 가장 돋보이게 했다. > 그의 기교는 기타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 눈썹을 치켜올리게 하며, 그의 명쾌하면서도 대담한, > 그러나 감각있는 음악해석은 어떠한 청중이라도 > 감동시키고야 만다. 그는 음악을 생각하며 어떠한 > 기술적 어려움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 좀처럼 그렇지 않지만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예술은 > 그 안에 기술을 숨기고 있다. 세상에 정의가 있다면 > Franz Halasz의 이름은 유명해져야만 할 것이다. > 1994.11.27 > > ------------------------------------------------- > 클래식기타음악을 오케스트라 차원으로 > 끌어올린 젊은 기타리스트의 연주 > ------------------------------------------------- > +-------------------------------------------------+ > |라에스펠트 - 여러분은 기타리스트인 프란츠 할라즈 | > |라는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나쁜 날씨에도 불구하고| > |문화서클에의 초대에 응했던, 라에스펠트 고성에서 | > |열린 토요 콘세트홀 청중들은 그를 분명 잊지 않을 | > |것이다. | > +-------------------------------------------------+ > > 젊은 세대들의 기타연주에 대한 열정을 가득 메운 > 기타 강습코스에서도 알 수 있었다. 기타연주의 높은 > 예술성은 아직 젊은 프란츠의 탁월한 솔로 콘서트의 > 밤에서 나타났다. > 그가 J.S. Bach의 소나타 중 두 악장을 스스로 편곡한 > 것은 그의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 "아다지오"의 비통한 느낌을 정감적인 둔주곡의 필법 > 으로 표현함으로써 바하의 작품이 오히려 낭만적인 > 색채를 띠었다. > 베에토벤 연주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M.Giuliani > 기타를 위한 곡으로 편곡한 두 악곡은 매우 훌륭한 > 방법으로 예술가의 재능을 발전시켜 주었다. 프란츠는 > "대서곡(Grand Overture)"을 거의 오케스트라 차원 > 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기타의 풍부한 소리의 가능성 > 을 제시해 주었다. 그 소리로부터 사람들은 콘트라 > 베이스의 음을 들을 수 있었고, 현악기의 화려함과 > 플룻, 호른의 매력적이고 경쾌한 급조 연속음을 > 자유자재로 연주하였다. > > **풍부한 감정 > 프란츠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G.Petrassi의 작품을 > 공명몸통을 두드리는 기법과 대담한 높은 음의 사용 > 등을 통하여 20세기의 기타 연주로 한층 끌어 올렸다. > 또한 감정의 풍부함을 담은 "Nunc"의 음악적인 표현 > 역시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리고 스페인의 고전주의 > 음악가인 Fernando Sor의 작품성이 그의 연주에서 > 흠뻑 배어나왔을 정도로 더욱더 완숙해졌다. 프란츠는 > 또한 프랑스의 작곡가 D.Milhaud의 다양한 표현기법과 > Villa-Lobos의 브라질 민속 음악등을 늘 다양하고 > 새로운 취주법으로 연주하였다. 아르헨티나의 > Alberto Ginastera의 마지막 소나타는 그의 사상적 > 풍부함을 더해 주었다. 특히 끊임없이 분절된 마지막 > 악장은 청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로 인해 세번이나 > 앵콜을 받은 후에야 무대를 떠날 수 있었다. > Ruhr-Nachrichten Dorsten / '94. 2. 1. > > ------------------------------------------------- > > PROGRAM > > > J.S. Bach > * Prelude Fuga et Allegro <B.W.V. 998> > > > J.S. Mertz > * Elegie pour Guitare en la Mineur > > > Albert Harris > * Variations et Fugue sur le > Theme de Handel "Passepied" > > -------- Intermission --------- > > > Astor Piazzolla > * Verano Porteno > * Romantico > * Acentuado > > > Mauro Gulliani > * Sonata Eroika > * Grand Overture > > ---------------------------------------------- > > Franz Halasz 프로필 > > * 독일 출생 > > * 16세때 뮌헨 오케스트라와 협연 데뷔 > > * 쾰른 음대 Concert Musician과 Diplom 획득 > > *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안드레스 세고비아 > 학회 인정 장학생 > > * 1993년 스페인 안드레스 세고비아 콩쿨 1위 > > * 독일, 오케스트라 음대 Master Class 개강 > > * Boris Pergamenschikov(cello), > Vadim Rephin(violin) 등과 실내악 연주활동 > > * Bad Kissingen Summer, > Attergau Cultural Summer > Karinthian Summer, > Vina del Mar Festival 등 국제적인 > music festival 참가 > -*-*-*-*-*-*-*-*-*-*-*-*-*-*-*-*-*-*-*-*-*-*-*-*-*-*-*-*-*-*-*-*-*-*-*-*-* 길을 떠난다 무얼찾아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지만 길이 있기에 무작정 길을 나선다. 바람이 불면 바람을 따르고 구름이 흐르면 구름을 좇아, 산이 있으면 산을 넘고 물이 있으면 물을 건너 내 영혼의 발길이 닿는대로 길을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