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mylife (.I swear.) 날 짜 (Date): 1994년06월24일(금) 02시26분16초 KDT 제 목(Title): 랩 결정에 즈음하여.. 요즘 랩 결정 문제로 우리과가 연일 시끄럽다.. 누가 어느 랩을 쓸거라는 둥 누가 옮겼다는 둥 .. 근거없는 소문만 무성하다..( 실제 본인에게 그렇냐고 물어보면 완강히 부인 ) 모두 자기의 이익을 극대화 시키려고 안간힘이다.. 사실 이번랩결정으로 당사자의 인생의 길이 결정된다고 하면 과장이지만 하여튼 무지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정말 이런 것 싫다.. 친구 눈치보랴 교수 눈치 살피랴.. 참 내 한심하다.. 이제 결정시한이 흑흑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다니.. 정말 여기저기서 짱구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모두 난리군.. 이게 다 확실한 주관도 목포도 없는 남들이 간다고 해서 대학원 와서 그런것일거다. 이 나이에 자기의 관심분야 전공을 결정하지 못하고 표류한다는 것이 비극이다.. 이게 내 길이다 라는 생각이 언제쯤이면 들런지.... 학부때 부터 항상 생각합시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자기 주관과 목표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작업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 방황하는 젊은이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