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 fortune (최창락) Date : Mon Oct 19 02:44:23 1992 Subject: 이번.. 하안글 2.0이야기.. 이번에 하안글 2.0 전문용을 불법복제 하다가 구속된 사람들이 많더군요.. 한 중학생의 경우, 불법복제하고, 그 프로그램을 카피당 십만원 으로 많은 사람에게 판매를 했다고 하더군요.. 그중에 어느 교수님(우리 학교 교수님은 아닌것 같아요.. 부산 이야기이니까요..)은 카피만 받고 돈을 지불 안 하자, 그 구속 된 중학생이 돈을 안 내면 불법복제한다고 고소할 거라고 했다 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신문에 나오지 않은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서.. 과학원 교수님들을 돌아보게 되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물런 우리 교수님들이 이런 불법 복제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 이야기는 그 불법복제해서 돈 받는 학생과 그 모교수님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누가 더 나쁘다고 할 것이 없더군요.. 아마 그 학생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14살하고도 2개월이라는 나이를 넘겼기때문에.. 교도소로 갈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이런 유머가 생각이나는군요.. 10명의 쓰리군들이 지갑을 훔쳤는데, 9개의 지갑밖에 남지 않은 것입니다. 쓰리군들이 훔친 지갑중에 가장 돈이 많이 든 지갑이 없어진것이었습니다. 쓰리군의 두목이, 지갑을 훔쳐 간놈은 빨리 자수하라고.. 후후.. 이번의 일련의 사태는 서로 당기고 밀고 하면서..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 이하 교수님.. 께.. 그리고 과학원 학생 여러분께.. 과학원을 사랑하십니까? 대전에서 양락이 아범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