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AIST ] in KIDS 글 쓴 이(By): Bshaft () 날 짜 (Date): 1994년02월03일(목) 15시21분42초 KST 제 목(Title): Re: 양치기 소년 >양치기 소년의 의도는 좋았지만.. 방법은 심각한 잘못을 했다.. >우선 자기 생각이 옳으니 너희들은 뛰어.... 라는 식으로 인격을 학생, 한가지 잊으신 것이 있군요. 그 양치기 소년의 예감은 정확히 맞았습니다. 마을주민들이 양치기 소년의 말을 않들어 망했잖습니까? 참, 오늘 아침 승교수로부터 어제 동문회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대 성공이라고 하더군. 그의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한가지 흥미로운 것을 알아 냈다. 일주일 전 일어난 프라이드사건의 피해자는 학부생이 아닌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상범 티코생이라고... 그 김정현이라는 작자, 자신의 선배를 때릴수 있는 배짱이 있는것을 보면 우리 왕십리 분원으로 스카우트 해오고 싶다. -- 진짜 거봉 합장 추신: 가짜 거봉은 듣거라! 이번주 토요일에 동문회에 나오면 네 아이디를 돌려주마!! 오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