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dicom (누구맘대로) 날 짜 (Date): 1998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01시 27분 11초 제 목(Title): 다음번 모임은 ... 흑흑흑. 점심 시간에 신문 보는 사이에 이렇게 글을 많이 올리다니. 눈치 보이지만 그래도 할이야기는 해야 겠다. Dunk님 환상의 Dunkshot은 언제 보여주실건데요? 9월 19일이면 내가 출국하기 하루전날이네. 모 저는 좋습니다. 일찍 들어가 봐야 하겠지만, 그게 큰 상관인가요. 아무튼 저는 Go! 하지만... 만약에... 제가 한국에 가 있는 사이에 모임을 갖는다든지 하는 날이면 내가 생각해도 좀 끔찍한 복수를... 음... 저도 다음번 모임 생각을 해 보았는데, 첫번째, 가마쿠라. 가을이니깐 걸어다니기 좋고, 경치좋고. 하지만 먼 분들도 있어서 당일 코스는 좀 무리일것 같고. 19일이면 저는 당근 안되지요. 두번째, 공원에서 피크닉. 전에 요요기 공원 갔을때 느낀 점. 아! 부럽다. 나도 이런대서 한번 소풍와 보았으면 좋겠다. 라는 느낌이였죠. 다 아시지만 요요기 공원은 시부야에 있습니다. 요요기 공원이 싫으시면 신주쿠 고우엔. 11월달에 피는 꽃이 모드라. 하여튼 그 꽃 보러 가라고 안내서에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요코하마 삼계원 (일본어로는 까먹었다, 산케이엔 이던가). 전통적인 일본 정원. 정원이라 하기에는 넘 크지만... 공원에서 도시락 까먹고 이야기하고 공놀이 (농구는 안되겠죠)도 하면 어떨까요. 요번에는 좀더 많은 분들이 오시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