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nsns (Nicky) 날 짜 (Date): 1999년 9월 3일 금요일 오전 01시 59분 30초 제 목(Title): Re: 오끼나와는 언제부터 일본땅인가요? 안녕하세요? nsns입니다. 정확시 역사적으로 찾아본 적은 없지만 제 생각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19세기의 일본의 상향은 보면 일본이란 나라는 없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나라"의 집합체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토쿠가와의 "바쿠후"는 있긴 했는데 먼 섬까지엔 그 영향은 완벽히 짐투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북해도의 경우의는 류큐와 달라... 미국과 Indian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하나만 다른 점을 지직하면 원래 아이누사람들은 일본 동북지방에도 있었는데 5세기인가 6세기의 현제의 일본인 조선이 전쟁다음에 정량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19세기의 다시 돌아갑니다. 토쿠가와바쿠후에는 별로 큰 비중이 없었던 유구였는데도 근대국가가 된 일본에는 그 영토를 넓히기 위해 중요한 땅이 되었습니다. (참고. 독도/Takeshim의 경우에는 영토문제보다는 전후 발견된 지하차원이 더욱 도 중요해져서 밝혀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으로는... 대만이랑 더 가깝기 때문에 그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일본본토와 꽤 다르게 되어있긴 했는데... 언어적으론 완전히 같은 곳에서 온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와 독일어가 분리되었을 때가 계산언어학에 따르면 1500전이라고 하는데 같은 방식(기본적인 단어:"어머니" "아버지"등등 중에 남아있는 모음/자음의 변화의 정도를 통계적으로 계산하는 법)을 보면 언어적으론 역시 1500/1600년정도 전에 분리되었다고 볼 수 있는 "언어"랍니다. (같은 식으로 계산 하면 동경방언과 동북방언의 "거리"도 1000년에 가까운 정도라고도.) 참고로 일어(동경방언)과 한국어(서울방언)의 경우의는 만약에 같은 조선에서 분리되었다고 해도 그 거리가 5000년정도가 되고 일어와 아이누어의 경우에는 적어도 3000년정도는 먼 언어랍니다. 또 하나만 참고로... Spain과 Portugal의 경우에는 언어적으론 400년박에 멀지는 않답니다. 일본의 근대화는 독일과 같은 식으로 작은 "나라"를 통합해서 온 역사과정이 있었는데 오키나와/유구의 경우 어디까지 통일해야 했었을까, 그런 "정도의 문제"라고도 볼 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그 "메이지이신(명치유신)"이 19세기가 아니라 17,18세기었으면 지리상의 그당시의 중요성에서 보면 일본에 포함 안 했는지도 모르네요. nsns Nicky Shibata 나외에도 여기에 일본인이 있을까??? 취미: 악기연주(electric bass), 외국어공부, 여행, 사진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