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suiBS (산호수--^*) 날 짜 (Date): 1999년 6월 1일 화요일 오전 12시 45분 04초 제 목(Title): Re: 차 한 잔 안 때릴래? 오차데모 시마헨카? 는 간사이사투리임엔는 틀림없지만.... 글세요.차 한잔 때릴래??,,,,,란 번역은 재밌군요. 참고로,이말은 물론 젊은이들이 난파때도 사용하겠지만. 나이,성별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는거지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아주 정중한 표현이이기도 하고. 차라도 한잔 하시지 않겠습니까?,,,,라는 정중하고 때론 우아?함도 있지요. 원래 시마헨카,,,,는 시마센카의 방언. 헨..이란..관사이식의 동사부정표현이니,,물론 교토말등에서도 볼수있어요. 주로 오사카사투리의 대표격이고요. 그러니 난파때의 표현이라면,,,젊은이들세계의 언어란 걸 감안해서. 한국식의 때리다....란 말로도 번역가능하지만...좀 위험?한표현일듯하군요. 그런데.한국에선 첨본여자에게 한번 접근해보고 싶어하는 남자가, 차 한 잔 안때릴래?.라는 빵빵한? 말투로 말거는가요?? 대학졸업한지 오래고 고국떠나온지 오래고 보니, 정말 놀랍군요. (참고로 오차데모시마헨까,는 젊은남자가 같은또래남자친구한테는 안씁니다. 만약에 이말을 쓰는상대라면 반말할수없는 정중한 상대란 말이되지요)....데와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