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apan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9년 2월 19일 금요일 오후 05시 25분 41초 제 목(Title): Re: 일본 전자제품 DAT는 처음 계획때보다 성공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MD쪽이 일본에서는 성공 했지요...DAT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그거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나오는 영화(영화속의 영화가 나오는)에 7-8년전에 멋있게 나왔을 때만 해도 많이 쓰일 줄 알았는데 소니에서만 워크맨 제품을 만드는 듯 하네요..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에나 쓰면 모를까, 음악 녹음하기에는 MD가 일본에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당... 에..그리고 소니의 B5 사이즈 바이오 노트북 505시리즈는 일본에서는 대히트를 했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실패했답니다... 아마도 키보드가 너무 작아서 그쪽 사람들한테는 안 맞았나봐요.. :) 그리고 일본에서는 OL들이 귀여워서 많이 샀다는 소리도 있더만요. :) 근데 아마 바이오 안에 들어간 부품은 도시바 것들이 많을 겁니다... 도시바는 오래전부터 노트북의 강자였고 소니는 PC시장에 뛰어든지 3년 정도 됐나? 소니는 화장빨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물론 기술도 있지만 마케팅과 디자인의 힘이 컸기에 지금의 소니가 있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앞으로 소니 제품들로 이뤄지는 홈 네트워크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바이오 PC랑 소니 디지털 캠코더는 i-link로 연결만 하면 동화상에서 정지화상을 뽑을 수가 있어서 디지털 카메라가 따로 필요없지요. 또 MD-deck랑 연결하면 MD edit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밥 먹고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