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am ] in KIDS 글 쓴 이(By): ignorams (무 시 기) 날 짜 (Date): 1995년06월28일(수) 16시26분58초 KDT 제 목(Title): 흠.... 무시기에 관하여 (ignorams) 무시기 그는 과연 누구인가???? 왜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가? 그 이름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자.... ---------------------------------------------------------------------------- 무시기의 조상들은 옛부터... 무식하고 무시 받기가 일쑤였고.... 이름 조차 받지못한 불쌍한 사람들이었다 흑흑 ;_; 드디어 15세기 중엽... 세종대왕이 어린 백성이 홀배 이셔도못하던 일을 하게 하기 위해(?) 한글을 창제 하여 홍익 인간의 정신으로 널리 베푸시니.... 드디어 이름을 얻게된 무식스.... 이름하여 강무시.... 아시다 시피 그당시 받침의 ㅇ은 음가가 없는 고로.... 가무시 ; 가히 무시할 수 있다... 이렇듯 무시당하며 살기를 몇 백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왜놈들이 우리땅을 짓밝을 그때..... 어디선가.... 홀연히... 낫을 들고 일어나는 기인이 있었으니.... 바로 가무시 <----- 참고; 무식해서 이름 가무시가 그대로 :) 후일 우리 조상을 사람들이 기억하기위해... 이름에 낫을 상징하는 ㄱ을 집어넣어서 이름이 변화하게 된다... 가무식 ; 가히 무식하다할수있다. 그 후 사람들이 머리가 깨이고,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조총 앞에 낫이 얼마나 무식한 일이었던가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17세기 ㅇ의 음가가 살아나면서.... 강무식 ; 엠청 무식하다.... 일제 시대를 거치고 70년대가 되면서... 우리 부모님들은 생각했다...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나라가 잘된다... 그리하여... 낫놓고 기역자를 모르면... 낫뉘우고 ㄴ자라고 알라고.... 이름에 ㄴ을 집어 넣으시게 된다.... 강문식 ; 현재의 나 :) <----- 역시 무식한 건 매한가지./. 생기기도 무식하게 생겼음.. ------------------------------------------------------------------------------ 현재 ; 광운대학교 전자재료 공학과 91학번, 3학년 재학중... IP ; ignorams@explore.kwangwoon.ac.kr ignorams@song-ie.kwangwoon.ac.kr ignorams@kids.kotel.co.kr ignorams@HITEL..etc 흠... 지금도 노자와 한비자님의 무지 예찬에 힘입고.... 자신이 무지 하다는 것을 떠벌리고 다닌 것만으로 후세 사람들에게.... 떠받듬을 받고 계시는 소크라테스 선배님께.. 받은 가르침으로... 무식하게 살고 있음..... 나의 좌우명 ; I'm ignorant to a wonder!!!! 이름 ; 강문식 ---> 빨리 읽으면 연음에 의해 무시기~~~~:9 그럼 이제 아셨으니.... 이보드를 보시면 왜 무시기냐고 물어보지는 않겠죠? --------> 이정도면 투철한 무식관이죠? :) ---------- 광운의 무시기가..... ---------------------------------------------------------- I'm ignorant to a wonder !!, so My ID is ignorams ignorams@song-ie.kwangwwon.ac.kr, ignorams@HITEL, KIDS ignorams@explore.kwangwoon.ac.kr :) 귀엽게 봐주세용...: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