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쓴 이(By): Agape (송 성대) 날 짜 (Date): 1993년03월25일(목) 20시49분38초 KST 제 목(Title): 예쁜 우리말 동요 송알송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고이고이 오색실에 꿰어서 달빛 새는 창문가에 두라고 부슬 부슬 부슬비는 종일 예쁜 구슬 맺으면서 솔솔솔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땐가 배운 동요입니다. 그 때는 잘 몰랐는 데 요즘은 이 동요를 접하면 접할 수록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표현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한 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수리샛별님에 말씀처럼 우리글 우리가 사랑하고 아낍시다.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니깐요.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