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솔라리스) 날 짜 (Date): 1996년07월01일(월) 06시43분01초 KDT 제 목(Title): .스티브매퀸 - 제가 젤 좋아하는 배우죠. 클린트를 씹다 보니까..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떠오르네요.히힛 <대탈주> 라는 영화를 어려서 티브이를 통해 한두번은 보셨을 거에요. 거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스티브매퀸..그 모습에 반해버렸죠..어린나이에.. 좀 나이가 들어서는 <빠삐용> 이란 영화에서 정말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죠. 요즘은 바퀴약 광고에도 나오던데.. 그리고 좀 머리가 커서 본 영화 <Bullets> 이던가요? 티브이에선 형사 불리츠라고 나왔을 거에요. 그 영화..정말 멋졌습니다..중간에 자동차 추격 장면이 있는데.. 이건 도저히 70년대 영화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화끈한걸요. 다른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을 거에요..또..가장 최근에는 알렉 볼드윈과 킴 베싱어가 거의 세미 포르노로 만들어 버린 샘 페킨파의 <Getaway> 입니다. 알리 맥그로우와 스티브매퀸의 커플도 볼거리지만.. 정말 무뚝뚝하고 , 아무 표정 없는 차가운 스티브매퀸의 매력을 많이 볼 수 있는 영화죠..짜식..알렉 볼드윈이 어딜 감히.. 야..알렉..너는 Saturday Night Live 에 host 나 해라..코미디가 어울려..너한텐. 이미 고인이 된 이 배우를 기억하는 데 이 영화 4편이면 충분했습니다. 그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배우죠. 누가 이 사람 나오는 영화좀 소개해 주세요. 그리고 만일 그가 너를 꿈꾸기를 멈춰 버렸다면.... If he left off dreaming about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