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CASE) 날 짜 (Date): 1997년09월17일(수) 02시20분09초 ROK 제 목(Title): ABOUT KYOKO 교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가 시작할 즈음 방송에서 앞다투어 영화제 소개와 함께 상영할 영화를 간략히 보여줬죠. 그때 "교오꼬"(영화제 팜플렛에 이렇게 나왔어요)를 얼핏 보여주더군요. 어릴때 춤을 가르쳐준 사람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이다라면서요. "아 이영화다"라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는 내가 봐야한다. 그래서 부천 판타스틱영화제에 갔습니다. 무작정. 시간이 안맞더군요. 결국엔 못보고, 책으로 읽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이런건 있습니다. 아! 저건 내가 봐야하는 영화다. 봐야하는 책이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본 책이나 영화중 제 기대를 저버린 것은 별로 없습니다. "교코"를 책으로 읽어보세요. 맘보와 차차차를 배우고 싶어질겁니다.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