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CASE) 날 짜 (Date): 1997년09월17일(수) 01시49분09초 ROK 제 목(Title): RE]맘보 & 차차차 정말 우연이 심하군요.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이 "교코" 입니다. 무라카미 류의 신작이죠.(영화로 만든 다음 나중에 소설을 썼답니다.) 거기에 교코는 8살때 자신에게 맘보와 차차차를 가르쳐준 미군 병사를 찾아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거든요. 영화는 못봤지만, 음악이 소설 전편에 흐르는 아주 재밌는 소설에요. 이 소설을 보구 나서 라틴 음악을 찾았어요. 맘보와 차차차는 "쿠바"의 춤입니다. 이번 소설을 보면서 알게 됐지요. --- 그리고, 왕가위 감독도 "아비정전"에서 맘보음악을 쓴거 아시죠? 아마 차차차도 같이 썼을 거에요. 거기에 나온 음악이 대여섯곡쯤 되던데.. 로신디오 타바하라스의 "Always in my heart" 이란 노래와 장국영이 맘보춤을 추던 "마리아 엘레나" 등이 많이 알려졌지요. 라틴음악에 혹 관심이 계신분 저와 이야기 합시다. LATIN GROOVE !!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