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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halon (샤로니)
날 짜 (Date): 1997년08월11일(월) 08시02분16초 KDT
제 목(Title): 주말에는


토요일 일요일 동안 나의 생활은 다음과 같다..

토요일..

눈을뜨니 12시가 넘었던가...암튼...

꾸질꾸질하게....일어나서 밥을 먹고....(라면..)..--> 아무도 직장인의 밥은 챙겨 
주지 않는다...

그리고 나서 드러 누워 텔레비를 봤던가....

한 두 세시 (오후) 되니 식곤증이 몰려와 그냥 쓰러져서 잤는데..눈을 떠보니 

껌껌 했다....

모...토요일은 다 가버리고.....

대충 씻고 잠을 또 청했는데.....담날 일요일 ...그나마 드라마 짝을 보려고 9시 

20분에 간신히 일어나서...텔레비를 보며 잠을 깼다....

그리고.....배고파 죽겠다는 동생을 달래며 짜장면을 시켜 먹고....

그리고 힘을 내어 동생과 동네 목욕탕에 갔다...

시계를 보니 오후 3시.....

아...황금같은 주말이 또 이렇게 갔다...

직장을 다니면서 일찍일어나고 모.그렇다지만..주말엔 여지 없이 망가지는

게 직장인 아닌가 싶다....

친구 만나는 것도 귀찮고...그렇게 좋아하는 술도 담날 출근이면 사양하고....

참....책임감이 많아 져서 인가??

암튼....잠만 디비 자고.....그렇게 주말을 보냈는데...

그래도 한가닥 실오라기같은 기대가 있다면..이번주 금요일 광복절에 놀수 있다는 
기대감....

에궁...아침 조회를 하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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