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lymUnv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Polygon (대원외고2)
날 짜 (Date): 1997년06월25일(수) 08시50분46초 KDT
제 목(Title): 팝시꿀~ 혹은 펩시걸의 깊이있는 삶.


 깊이 있는 삶이란 건..

 지하철 공사에 근무하시는 분이나..
 보일러실에 근무하시는 분이나..
 갱도에서 광석을 캐는 광부분들의 삶은 아니거든.. :P
 (과연?)

 사람들은..
 (난 이렇게 말을 시작하는 걸 넘 좋아해~~~ ~)
 좋은 것을 알아보는 안목은 없어도 나쁜 것을 구분하는 안목은 있거든..
 그러니까 개처럼 다른 사람이나 물어 뜯든지..
 닭처럼 세상 워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사는 것이 깊이 있는 삶이 아닌건 알거든.
 
 그렇다고 학교에서 가르치던 도덕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그런 모범적인 삶이..
 깊이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해하고 또 사랑하고 또 용서하고...?
 그건 성인의 반열에 드는 10만명 중의 하나만 인정 될 수 있는 그런..
 삶의 모델이라고 생각을 해요.

 결국 자신의 삶의 모델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또 도중에 바뀌게 되더라도..
 열심히 사는 것이겠죠. 
 (여기서 중요한건 열심. 더 중요한 건 삶의 결정.)

 아뭏든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나와야만 깊이 있는 삶은 아니라고 생각함. :)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행복해라~ ~ <- 일케 변했다우~ :P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