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eulia (수선화애인겦) 날 짜 (Date): 1997년06월25일(수) 06시08분34초 KDT 제 목(Title): 깊이 인는 삶이란... 바로 자체 입니다... 무슨 자체냐구요? 그냥 얼렁뚱땅 되는대로 사는게 아니라... 팝씨클님 처럼.. 한번쯤 무언가를 되새겨 보는 그런 삶 말이지요... 우리 그런 생각 많이 하잖아요... 국민학교때는 자다가, 밤이 어두웠는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는 것조차 못한다니?, 그럼 아무것도� 없는 그 무슨 상태가 될까? 그리고 좀 더 커서, 중학생이나 되면...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요.... 그러다 결정해버렸어요... � 지금 처럼 사는게 삶이라구... 통지표 잊어먹고 죽고 싶은 맘...도 삶이구요... 축구하다 유리창깨서 가슴이 조마조마할때도 긴장된 삶이구요... 더 커서 여자친구와 헤어져 세상을 한탄할때도 삶이지요... 그리고 더 커서... ... 삶은 남여노소에 관계없이 깊담니다.!~ 엥~~ 헛소리~~~~~~~~~ 히히히.. 호호호... 헤헤헤헤.. ------------------------------------------------------------------------------- A : 뭘 그렇게 생각하니 ? 어떤꽃인지아직도보지못했다. I� 나 ... 난 말이지, 난, 나는 ... 봄에만살짝피었다지는꽃. *** 수선화 애인 *** 우리사랑도그꽃과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