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mandala (까조봉) 날 짜 (Date): 1997년06월17일(화) 23시10분07초 KDT 제 목(Title): 일요일 명화극장 봤어요? Joy Luck Club이었죠. 국내에 소개될때 손수건 없이 볼 수 없는 영화라고 했었죠. 모계를 따지는 유태인들처럼 어머니들의 역사가 펼쳐지며, 반복되는 고통과 역경, 그리고 딸들에게는 더 이상 자신들이 겪은 어려움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어머니의 노력.. 굳이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서는 것만이 여성운동은 아니란걸 감독은 조용히 말하고 있더군요. 아마 미국 영화로 기억하는데, (홍콩영화 아닐거에요!)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그 뒤에 만든 영화가 Smoke일겁니다. 일요일 저녁 늦게 제 눈을 끌던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