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Sunna (소개팅요) 날 짜 (Date): 2000년 4월 29일 토요일 오전 09시 55분 52초 제 목(Title): 번개후기라... 어제 번개에 저는 8시에 나가따가.. 승환오빠한테 , 종국옹한테 쿠사리 머거슴당.. 암턴 갔더니.. "장독대"라는 괴기집에서.. 고기를 구워드시구 있더군여.. 우선 가니... 전직에 성공하신 승환오빠께서 계셔구.. 묻지마! 벤쳐에 계신 종국옹과.. 영철옹계서 계셨구여. 나모 인터렉티브에 계신 진재벌님과.. 이름모를 구이학번 메디다스에 계쉰 아저씨가 고기를 많이 구워드셨더라구여.. 저는 밥을 머거슴당.. 진재벌님께서는 많이 드셨구여.. 글구 우리들은 강남역을 배회하기 시작했슴당. 술마실 자리가 없었떠여T.T 겨우겨우 이상하구 비싼 술집에 드러가서.. 맥주와 과일샐러드와 용호옹을 생각하믄서.. 독일식 모듬소세지를 시켜먹거씀당.. 암턴..글구 놀구잇는와중에... 핫산아자쒸께서 오셨슴당.. 그리구.. 이행시 삼행시 놀이를 하구.. 10시 20분경에 헤어졌슴당.. 이담부터가 중요하져.음.. 핫산아저씨가 끌고 온 차를 타고.. 지베를 가기로 했슴당.. 강남역에서 지비젤 가까운 선아는 그 차를 타구 가믄 빨리가겠따 생각했슴당 T.T 그러나 그건 큰 오산이었슴당.. 지베까지 가는데. 1시간 하구두 20분이 걸렸슴당.. 아마두 핫산오빠는 지베가는데 2시간은 걸렸을꺼에여. -_- 암턴. 잠쉴까지 갔따가... 다쉬...터미널까지 갔따가.. 고생했슴당.. 끝......... 소개팅시켜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