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Sunna (왕초보) 날 짜 (Date): 1998년04월06일(월) 17시34분28초 ROK 제 목(Title): 오랜만에 영철이 오빠의 등장 오랜만에 영철이 오빠가 등장하셨군요.. 오홋~ 그리고는 자취를 남기시고 가셨네요.. 반갑당..히~ 멀하고 사시는지... 1. 전 오랜만에 일상을 탈출해봤네요.. 토요일 저녁에 서울을 떠나 속초엘 갔다왔어요. 한 8개월만에 속초에 갔다 왔는데 역시나 바다는 좋더라구요. 어제본 바다는 회색빛깔의 바다였습니다.. 언제나 바다는 기분이 좋지만.. 그래두 회색의 바다는 좀.. 바다는 여러가지 빛깔을 가지고 있나봐요.. 회색도...파란색도 초록빛깔도... 맘을 넓게 하는 바다는...참 좋아요.. 가서 하려던 일은 꽝났지만.. 그래두...혼자 여행한셈 치면..정말 좋죠.. 2. 오늘 날씨는 정말 사람 기분을 좋게 하네요.. 벚꽃도 많이 피었구요.. 여름과 같은 날씨... 신선하네요.. 3. 열심히 공부를 해야하는데.. 왜 이렇게 자꾸 빠져나갈생각만 자꾸드는지.. 봄 바람이 난것두 아니면서 말예요.. 4. 역시 수업을 하는건 힘든일이예요.. 오늘은 실험 수업을 하는 날이었는데.. 미리 실험을 안하고 들어갔더니. 다 들키고 말았네요.. 에궁...담부터 준비를 열심히 해야지..히~ 선아~ -* aiakos@nownuri.net sunna.eye@eye.sing-kr.org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것인지..의문이 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