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eulia (수선화애인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6일(월) 12시23분11초 ROK 제 목(Title): 시험보기 30분전... 졸립니다. 무척 .. 이제 머리가 멍해서 책이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마음의 안정이라는 미명아래 1시간이라도 자야한다고 굳게 생각하고, 7시 30에 들어간 기숙사에서 9시는 커녕 .. 지금 시험시간이 다 되어서야... 깨고 말아습니다. 에공... 차라리 안잘껄... 이젠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밤새는것도 넘 힘듬니다. 밤을 새면.. 빨리 늙는다는데... 에공.. 장가도 가기전에 늙어버리는게 아닌가... 고민아닌 고민을 하며... 동훈이와 빨리 장가가야한다고 매일밤을 외치면서... 다시는 밤새는 일따윈 하지 않을꼬야..를 외치면서.... 편안한 나의 이부자리속으로 들어가지요... ^^; 행복한 나의 침대위... 호호호... 시험만 끝나바라.. 우이씨.. 디릿따 자야징... -- 행복은 고난과 그 고난후의 상상에서 온다. - ---------------------------------------------------------------------------- A : 뭘 그렇게 생각하니 ? 어떤꽃인지아직도보지못했다. 정근 : 나 ... 난 말이지, 난, 나는 ... 봄에만살짝피었다지는꽃. *** 수선화 애인 *** 어떤꽃일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