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llymUnv ] in KIDS 글 쓴 이(By): DDang (*곰팅*) 날 짜 (Date): 1997년11월20일(목) 14시12분50초 ROK 제 목(Title): JFK 미국 역대 대통령중 가장 존경받는 인물중 한 사람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비리'를 폭로한 책이 지난 10일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모 허시 전 뉴욕 타임즈 기자가 쓴 '캐밀롯의 어두운면(The Dark Side of Camelot)'이라는 이 책은 케네디를 "무모하고 부도덕한 인물"로 혹평한답니다..갱단과의 관계, 섹스 추문, 재선을 노린 기만정치 등 추한 면만을 집중 조명,미국민의 우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답니다..퓰리쳐 수상자인 허시는 케네디의 부친 조지프 케네디가 아들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폭력단까지 끌어드렀다고 합니다..60년 리처드 닉슨 부통령과 대선에서 맞붙자 시카고 갱단의 실력자 샘 지아카나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고도 합니다... 갱단이 장악한 노조를 통해 아들을 적극지원할 경우,백악관과의 밀월관계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백악관 수영장에서 직업여성, 여자친구들과 파티를 벌이는 동안 경호원들은 부인 재클린의 접근을 차단하는 '경호활동'을 펼쳤다고도 합니다...그리고 문란한 성생활로 30여년간이나 성병에 시달렸으며,재너럴 다이나믹스 사의 색스 스캔들 협박에 굴복, 65억달러 상당의 군수계약을 성사시켜줬다"는 대목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케네디가 중앙정보국의 카스트로 쿠바대통령을 암살계획을 사전에 알고 지원했다고도 주장합니다.. 허시는 이 책 내용이 케네디를 줄곧 따라다닌 4명의 경호원들로부터 확인한것이며, 케네디의 실체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주장합니다... 70년대 심층기획보도로 필명을 날리며 '권력의 대가:닉슨 백악관시절의 키신져'등의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하고 83년 도서비평가들로부터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바있는 저명한 져널리스트의 비판서이기에 이것을 역사서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폭로성짖은 사건 모음집으로 봐야하는지에대한 신중한 논란이 일고 있읍니다..... 일고 있읍니다.. 아니면 폭로성짙은 사건모음집으로 봐야하는지에대한 논란이 일고 있읍니다.. ---이상은 뉴욕타임의 기사에서 발췌한거랍니다.... 이상은 뉴욕타임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혹시 관심이 있을까 해서리.. 제가 얼마전에 JFK영활 봤걸랑요.... 이거 다 뻥인가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