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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Oedipus (김홍길)
날 짜 (Date): 1995년12월06일(수) 10시48분25초 KST
제 목(Title): 천성(nature)

이 이야기는 영화, 크라잉게임에서 주인공이 감옥에서 들려주는 것이다.

갑자기 옛날에 본 이 영화가 생각이나서 몇자 적는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옛날에 개와 전갈이 같이 여행을 하고 있었다.

여행중에 그들은 큰 강을 만나게 되었다.

수영을 잘하는 개가 등에 전갈을 업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

갑자기 강물이 불어나자 전갈은 당황해서 타고 있던 개의 등을 찌르게

되었다. 개는 온 몸에 독이 퍼져 더 이상 헤엄을 칠 수 없었다.

"너가 독을 쓰면 같이 죽는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왜 그런 짓을 했느냐?"

이때 전갈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것이 내천성이다.

(That is my nature) 나는 위험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찌르게 되어있단다."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구절이다....그것이 바로 내 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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