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cgman (호머심슨) 날 짜 (Date): 1995년10월23일(월) 13시06분35초 KST 제 목(Title): 어제본 비데오 - COMPANION - 비데오를 빌리는 순간에 눈에 띈 2000년대, 사이보그란 단어와 유니버셜사의 로고를 보고 망설임없이 빌렸습니다. 내용은 2000년대 어느 여류 애정소설가가 외도를 한 남자친구 를 떠나 시골의 산장에서 머물며 소설을 쓰기로 하는데, 그 동 반자겸 하인으로 컴패니언사의 사이보그를 구입하게 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사이보그는 외형상 사람과 구별이 불가능하고 사용자가 원하면 그 기능을 수정할수 있습니다. 처음 베이직상태의 사이보그와의 생활에서 곤란함을 느낀 여주인은 이 사이보그를 수정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이 사이보그와 여주인간에는 사랑이 싹틉니다. 몇달간 아무소식없이 지내다가 걱정이 되서 찾아온 여주인의 친구 로부터 사이보그의 여주인은 갑자기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것이 사이보그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갈등이 시작됩니다. 사이보그는 자신의 주인으로부터 자신을 떨어지게할것 같은 친구를 살해하고, 여주인을 감금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서 사랑을 갈구하죠. '왜 줄리엣은 로미오가 죽었다고 생각되자 자살했나요?' '그건 줄리엣이 생각하기에 로미오가 없는 세상에서는 살고 싶지 않아서겠지..' 마지막에 탈출을 위해 물에 빠져 죽은것처럼 여주인은 가장하고 그런 여주인을 구하지 못해 애처럼게 그녀의 이름을 물가에서 부르던 사이보그 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숨겨두었던 사이보그수정용 컴퓨터셋을 꺼냅니다. 그리고 'erase all programming'을 실행하죠. 즉, 자살을 시도합니다. 사랑했던 여인이 없는 세상에서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서겠죠...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