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babysoap (☆.....) 날 짜 (Date): 2000년 4월 5일 수요일 오후 08시 12분 09초 제 목(Title): 파마하기. 매일 아침일찍 연구실가냐고. 외모에 신경도 못쓰고.(신경쓰다고 달라질것도 아닌 외모지만.) 항상 저너분하게 다니는 모습이 좀 구질구질해 보여서. 돈 좀 주고 파마를 해봤다. 파마라고 해야.뽀글뽀글도 아니고..굵은 웨이브를 주는것인데. 왠지 달라진 내 모습이 어색해보인다. 사자같기도 하고..아짐마 같기도 하고. 근데 기분은 한결 좋아졌다. 실연당한후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이유를 알것 같다. 근데 난 헤어지고 헤어스타일을 바꿔본적이 없는것 같다. 만날때야 이쁘게 보일려고 신경쓰지만. 헤어지면 무슨 필요가 있겠나 싶어서다. 흐흐. 낼 학교가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떨리네..아오~ 비누야네 집입니다 :) http://i.am/babyso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