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shang (Betty) 날 짜 (Date): 1998년 9월 7일 월요일 오후 02시 05분 14초 제 목(Title): Re: 어렴풋이 밤을 샜나보죠? 어제같이 날씨 좋은 일요일에 난 잠으로 일관했는데, 그래도 학교에서 밤을 지새운 사람도 있네요... 학교에서 밤 새본지도 꽤 됐네요. 마지막으로 술에 취해 지새본 경험 외에는... 피곤하시겠어요? 쿨쿨 자고 있나....(푸하하) 웃음 소리는 여전하다고 할 건가요? 글쎄 무슨 말을 들을지... 걱정이네. 난 지금 John Denver의 Two Different Direction이라는 노래를 듣고 있죠. 예전에 '추억'이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노래인데, 가사가 아주 맘에 드네요. 사랑이란건 언제나 지속되는 건 아니겠죠. 서로 다른 방향을 본다면 너무나 자주 unhappy할 거� 새 주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은 학교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한 건지 ... 그럼 빠이. ====================================================================== 당신은 틀림없이 지쳤을 거예요. 오늘 하루종일 제 마음속을 맴돌고 있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