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yomin (요 민) 날 짜 (Date): 1998년 7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 16분 00초 제 목(Title): 주말에 듣는 박정현. 박정현이란 신인 여가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있지는 않은 듯 하군요. 김현정이란 가수는 잘 아시지요? (이 얘기는 '비교적' 구학번분들께 해당됩니다.) 박정현은 외모는 그리 출중하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가창력만큼은 머라 캐리나 양파를 능가하는 거 같아요. 제가 듣기엔 적어도... 박정현의 1집 앨범에는 '나의 하루', 그리고 '오랜만에'라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다 부드러운 발라드의 좋은 노래들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월트디즈니에서 첨으로 동양권(중국)을 소재로 만든 만화영화 가 있죠? 그 이름 '뮬란'...... 그 OST에 박정현이 참가합니다. 그래서 '내안의 나를',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Eternal Memory'들을 불렀죠. 이 노래들도 아주 훌륭합니다. 이전에 월트디즈니 사운드트랙에 참가한 한국인의 노래는 한국내 발매 음반에 만 실렸었지요. 그러나 김현철과 박정현이 함께 제작하고 부른 이 노래들은 이번에 동남아권 전체에 노래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박정현...상당히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입니다. 들어보세요. 오늘 근 1년만에 서울에 갑니다. 한양대 앞에는 어떻게 변해 있을 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써클룸에도 가보고... 학교는 교문부터 변해 있을까요? 새로 생긴 도서관도 함 구경해보고 싶군요. 졸업생이 출입이 될려나... 조만간 제가 구경한 한양대를 여기 올려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