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HYU ] in KIDS
글 쓴 이(By): yomin (요   민)
날 짜 (Date): 1998년 6월 23일 화요일 오후 02시 18분 59초
제 목(Title): 화창한 날씨만큼..



내 맘도 한없이 기쁘길...


어제 학교때 친구가 대전에 일이 있어서 내려왔다.

수  개월만에 만나는 얼굴.

오랫만에 만나는 지우의 얼굴을 보러 가는 길은 흐뭇했다.

그녀석 정보통신대학원에 면접보러 왔다던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주로 한학기의 일이 일단락 지어지는데..

방학에는 방학대로 할 일이 또 남아있고.

바쁘게 쫓기듯이 지내온 일들이지만, 내 맘에 슷로 흡족하지는 않다.

쫓기듯이란 느낌 자체부터 좋지 않은 달리기였단 기분이 들기도 하다.


친구에게서 신축 도서관이 아주 좋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기회가 닿으면 학교에 놀러가서 도서관 구경을 해보고 싶다.

구관은 이제 어떻게 되는지...

내가 정들었던 5층구관 숲쪽 끝자리..번호가 269번인가...

학교가 날로 마니마니 발전하였음 좋겠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