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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case (> 케이스 <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1일(화) 15시00분45초 ROK
제 목(Title): RE : 가끔은 그들이...(난 왜 뤼만 쓰지??)



오랬만에, 핑윤님을 뵙게 되어서 반갑네요.

나도 가끔은 부러운 생각이 드는때도 있다.

하지만, 이젠 나도 구세대인지라, 이해 안되는 경우도 점차 마나진다.

특히 가수들의 경우가 그러하다.

내가 보기엔 그노래가 그노래고, 가사만 조금 틀리지 멜로디는 거의 비스므리..

마치 예전에 트로트가 그러하듯이...

편안하게 음미하면서 들을 수 있는 그런 노래가 난 좋은데,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노래도 그리 잘 부르는 것 같지도 않고 말이다.

노래 잘 부르는 가수가 몇 몇 있긴 하지만, 대중의 (특이 10, 20대) 지지를 

얻진 못하고 있으니, 자주 만나긴 힘들다.

10대들 생각은 나와 마니 다르겠지...

이런 생각도 해본다.

지금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우리 들에게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을 하고 있겠지..

공자도 "요즘 것들은..." 이런 말을 했다지 않는가...

우리 딸내미랑 대화가 통하려면 개방적인 사고를 가져야 하는데,

벌써 부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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