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case (> 케이스 <맧) 날 짜 (Date): 1997년10월21일(화) 14시47분18초 ROK 제 목(Title): RE : 중간고사(대학원 다니기) 저는 곽원을 다니고 있지만, 친구가 군대 다녀와서 한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고생을 마니 하긴 하더군요. 산학을 하는것이 가장 쉬운 길이 겠지만, 입학 후 바로 산학을 잡기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엔) 근데, 요즘은 산학이 그 회사 직원이 되는 것이 아니고, 장학금 형식으로 주는 경우가 많아서 좀 부족한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말을 들어보니, 어떤 사람은 그런 점을 이용한다고나 할까, 여러군데에서 장학금을 받고(회사 직원으로 되는것이 아니니까 가능한 듯..) 나중에 취직할때는 하나를 선택해서 가고, 다른 회사는 돈을 물어준다고 하더군요.(원금만) 그러면 그 동안 이자를 벌수 있다네요. 제 친구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조교를 하면 등록금은 면제해주는 듯 하고, 글구, 프로젝트에서 매월 얼마간 돈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친구의 경우에는 학원 강사를 하는데, 수입이 꽤 되는것 같습니다. 대학졸 초임 근처는 가는 듯 하던데.. 찾다보면 길은 있는 듯... 이왕 원서를 냈으니, 잘 돼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