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lionet (새끼사자) 날 짜 (Date): 1996년10월18일(금) 23시15분56초 KST 제 목(Title): 시험이 끝나고... 좋다!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하여간 좋군요. 비록 절대적인 점수는 좋지 않겠지만 저의 최선을 다했고 노력한 만큼 쓰고 나왔으니까..... 시험시작할때는 너무나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던 시험이지만 한과목 한과목 지나갈 때마다 이것이 나의 사는 삶의 한 모습이라는 생각에 그 과정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긴하는 일이지만 그 가운데에서 한가지의 삶의 철학을 얻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런 기분을 언젠가 한번 느꼈던것 같은 기억이 있음은... 언젠가는 또 시험을 부담스러워 하다가 또다시 좋아하다가.... 그러겠죠. 제가 없는동안 다른 분들도 바빴나 봅니다. 글이 별로 없군요. 그럼... . (또 천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