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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anago (아구  애인H)
날 짜 (Date): 1996년08월20일(화) 15시20분59초 KDT
제 목(Title): Re: 헌혈의 집...


헌혈을 하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저는 요즘 들어서는 전혀 안했는데....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긴 시간이었긴 하지만.

예전에 헌혈하다가 에이즈 걸렸다는 얘기가 있은 이후로는 헌혈을 하고

싶은 생각이 싹 가시더라구요.

고등학교 때는 헌혈차가 오면 먼저 뛰어나가 헌혈을 하곤 했었죠.

수업 땡겨먹어서 좋고, 나중에 빵이랑 우유 주니까 좋고, 겸사겸사

헌혈이 재미있었죠. 헌혈증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좋고....

모아두었던 헌혈증은 누나가 출산할 때 피가 필요했었기 때문에 다 쓰고

나머지는 다 잃어버렸네 그려.

하여튼 헌혈 하면 생각나는 추억이 있죠.

고등학교 때 수업하다 말고 헌혈차 왔다는 소식에 선생님을 비롯하야

모든 학생들이 나가서 헌혈하고 남는 시간에 배구를 했던 기억이

재미있게 남아있어요.

이제 나도 헌혈이나 하러 다닐까 보다. 배고프면 헌혈하고 빵얻어먹어야지.

근디 에이즈 걸릴 걱정은 전혀 없는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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