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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 ] in KIDS
글 쓴 이(By): PinkYun (하얀악마)
날 짜 (Date): 1996년08월05일(월) 19시35분42초 KDT
제 목(Title): 부산기행[1] ..... 부산역에서..



처음으로 새마을호 특실을 타보았다. '특실' 이라는 기대를 잔뜩 하고 타서 그런지

그저 우등고속버스정도라는것에 악간 실망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버스와는 달리 진동없이 흐르는듯한 기차의 움직임에 편안하게 몸을 맡기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창밖풍경을 보는 기분은 어딘가를 간다는 설레임과 함꼐

충분히 행복한 감정을 들게 했다.

서울을 벗어나기만 하면 초록빛을 머금고 있는 산과 들..그리고 몇채의 집들이

다른곳에 와 있는것같은 낮설음과 여유를 함게 느낄수 있도록 해주었다.

몇개의 역에서 1-2분씩 정차를 하고 드디어 부산에 도착하였다.

처음은 아니지만. 낮설은 부산역 광장에서 지나는 사람들을 한참 바라보았다.

가는 사람들과..그리고 오는 사람들..또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리들이

역의 풍경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난 며칠동안 여기서 있을 생각에 마음이 설례기 시작했다.

물론 일때문이지만...

 .__     .  .   ,        사람이 하늘처럼             _  ,/|    
 [__)*._ ;_/ \./ . .._   맑아보일때가 있다.         '\`o.O' _)     .
 |   |[ )| \  |  (_|[ )  그때 나는 그사람에게서      =(_*_)= (
 ________________________하늘_냄새를_맡는다____________) (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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