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 ] in KIDS 글 쓴 이(By): jscho (????) 날 짜 (Date): 1994년12월08일(목) 14시03분29초 KST 제 목(Title): 남의 돈으로 인심 쓰기 에구 배불러라. 비록 갈비탕이지만 반공기 추가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더니 배가 빵빵. 잘 먹었다는 인사말도 듣고. 팀원들 전부한테 한 그릇씩 대접했걸랑. 무슨 좋은일 있냐구요, 그건아니고 몇일 전 팀원 돌 잔치가서 한 판 돌렸거든요, 포카로( 정확히는 하이로(Hi-Low) ). 물론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야 거의 판쓰리... 근데 너무 많이 땃나봐. 마음좋은 내가 그냥있을 수 없어 오늘 좀 풀었지요. 점심 잘 먹고 인사도 받고 기분 좋네요. 역시 카드는 잘 치고 볼일이야!. 남의 돈 가지고 인심쓸 수 있거든. 이게다 석사 1년차때 날이면 날마다 생존권(식권)을 걸고 날을 샌 덕분이 겠지.( 회사와서 거의 백전백승 날리고 있음. :) ) 그때는 날새도 끄떡 없었는데 에구 요즘은 몇 시간 안하고도 지금까지 몸이 않좋네. 지금생각해 보면 그때도 괜찮았는데.... 과학원에서는 요즘도 카드 많이하나 모르겠다. 한다면 기왕하는것 열심히 하세요. 나중에 피가 되고 살이될걸요. 에구 이거 사행심 조장하는 것 아닌지 몰라. 물론 시간있을때만 해야겠죠. f ------------------------------------------------------------------------ ???? = 나는 누굴까? 내일을 꿈꾸는가? 나는 누굴까? 아무꿈 없질않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