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YU ] in KIDS 글 쓴 이(By): jongyun (실버벨) 날 짜 (Date): 1994년11월24일(목) 12시32분56초 KST 제 목(Title): 생각난다 그시절...(계속) 그재봉사로 말하자면... 얼굴은 우윳빛 광택의 흠잡을 때 없는 클레오파트라였다...(한때는 머리를 클레오파트라와 비스무리하게 까고 와서 기겁을 하였었다.) 키는 한 164cm정도...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의 여성키... 몸매?...음.... 그건 잘 모르겠는걸... 얼굴이 몸에 비하여 작은 편이었고... (절대루 '모여라 꿈동산'은 아니었다.) 사실 내가 가장 맘에 들어했던 것은 쭉 뻗은 긴다리였다...청바지를 그렇게 어울리게 입은 여자가 5층 도서관 구관에는 없었다.. 더욱더 마음에 들었던것은 ..... 어느날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학교 근처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친후.. 경사 45도 이상의 도서관길을 따라 올라가는디... 때마침 장승앞에서 그녀와 맞부딛친 것이었다..... --------------------------------------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