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HYU ] in KIDS
글 쓴 이(By): jbpark (( 운봉 ))
날 짜 (Date): 1996년06월12일(수) 23시54분15초 KDT
제 목(Title): IVY가 무언지는 모르지만.



저에게도 정 모선배로 부텨 착취한 일명 잡풀이라는 것이 

제 옆에 있지요.

한때 신경을 안썼더니 그만 쭈글쭈글 시들어 죽으려고 했답니다.

이미 죽어버린 것들은 버리고 이제부터라도 잘돌보아주마 하고 약속했지요.

딱아주고 물주고 해서 요즘은 통통한게 보기가 좋아요.

그래소 다음부터는 물만 주지 말구 오렌지 주스라던가 반새울때는 커피도 

조금씩주려구 한답니다. 비록 미물이라지만 시든것을 보았을 때에는 

불상하다는 생각보다 마치 나 자신을 보는것 같았답니다. 마치 니메꾸로.

더 바쁘게 살자는 생각을 한뒤 얼마후에는 알아서 툴툴거리지 않고 

커나가더군요. 그래서 저두 너처럼 튼튼하게 자라자고 다짐했답니다.

마친 생각해보니 오늘 낮에 광합성좀 하라고 내어놓고 들여다 놓지 않았군요.

MIST님 아니었으면 외박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호출해야 겠어요.


야 이 잡풀아 들어와라......빨랑.
+------------------------------------------+
| 이 세상 유일한 낙천주의자 ..푸하하#雲峰# |
| E-mail : s_parkjb@cais.kaist.ac.kr       |
| Phone  : 042-869-3858                    |
| Pager  : 015-409-3858              ..    |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