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geguri (풀피리) 날 짜 (Date): 1997년07월29일(화) 01시07분39초 KDT 제 목(Title): 아침을 여는 시 한편... 무덤 지은이: 정호승 오늘도 내마음이 무덤입니다. 헤어지는 날까지 강가에 살겠습니다. 들녁엔 개쑥이 돋고 하루하루가 최후의 날처럼 지나가도 쓰러질 수 밖에 없었을 때는 또 일어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물을 다하고 마침내 통곡을 다하고 광야에 바람한점 불지 않아도 누가 보자기를 풀어 푸른하늘을 펼쳐 놓으면 먼길 떠나는날 이 아침에 오늘도 내마음이 무덤입니다. @..@ "Ribbit" E-mail : jspark@geguri.kjist.ac.kr ==> more (----) ♩ ♪ ♬♩ ♪ " @dic.~ " ( >__< ) 풀피리 " @cvex.~ " ^^ ~~ ^^ http://sangdu.kjist.ac.kr/~jspark/ => My Home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