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geguri (풀피리) 날 짜 (Date): 1997년06월28일(토) 01시52분41초 KDT 제 목(Title): 아침을 여느 시한편...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지은이: 정호승 슬픔의 가난한 나그네가 되소서. 하늘의 별로서 슬픔을 노래하며 어디에서나 간절히 슬퍼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는 슬픔의 가난한 나그네가 되소서 슬픔처럼 가난한 것 없을지라도 가장 먼저 미래의 귀를 세우고 별을 보며 밤새도록 떠돌며 가소서. 떠돌면서 슬픔을 노래하며 가소서. 별 속에서 별을 보는 나그네 되어 꿈 속에서 꿈을 보는 나그네 되어 오늘밤 어느 집 담벼락에 홀로 기대보소서. @..@ "Ribbit" E-mail : jspark@geguri.kjist.ac.kr ==> more (----) ♩ ♪ ♬♩ ♪ " @dic.~ " ( >__< ) 풀피리 " @cvex.~ " ^^ ~~ ^^ http://sangdu.kjist.ac.kr/~jspark/ => My Home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