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swjun (Jun S.W.) 날 짜 (Date): 1996년01월11일(목) 09시57분12초 KST 제 목(Title): 위 49 글을 읽고 안녕하세요. 창일씨. 저는 이곳 KIDS에 자주 들어와요. 그러나 그동안 함께 할 사람들을 찾지 못했어요. 그러다보니 항상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지 구경하며 지내고 있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이곳에서 함께 할 사람들이 있어서 좋네요. 부탁한 자료를 찾고 있다니 고맙습니다. 길다면 길다 할 수 있는 시간을 항상 좋은 웃음으로 대해 주시더니 지금은 어려운 도움을 주시고 계시군요. 혹시 서울에 올라 오실때 있으시면 연락 꼭 하세요. 그때 고마움의 표시나마 할 수 있도록요. 그래야, 그 핑계로 만날 수 있지 않게어요. 못하는 술이나마 한잔 사지요. 건강하세요. 왕산의 노을을 지금도 기억하는 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