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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컴백쌀벌레)
날 짜 (Date): 1995년12월29일(금) 09시55분27초 KST
제 목(Title): 벌레가 키즈를 떠날때.....


.....가 온것 같다.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상황이...곧....

그동안 학생도 아닌것이 설대 직원도 아닌것이
곧기는 뉘시기며 속은 어이 비었는다???  <----  이거 아니군...
흠흠..

그동안 설대 도서관에 마구 기생하며 책벌레랑 동무했던 좋은 시절은 이제 다 
지나가고  빌딩숲 사이로 차가운 강바람만 휑휑한 월스트리트로 갑니다.
아니, 여의도 본사로요.
당분간은 키즈서 얼굴보기 힘들것 같군요.

쩝...
그래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바람부는 키즈언덕 다시 돌아올랍니다.
저를 알고 계신 후ㅂ산 여러분,
저를 아껴주시는 키즈인 여러분

쪼매만 지달리시소.
냉큼 돌아 올끼라예.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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