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Sa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HUFSan ] in KIDS
글 쓴 이(By): riceworm (컴백쌀벌레)
날 짜 (Date): 1995년12월29일(금) 09시46분54초 KST
제 목(Title): [너 영화?] 그럼 이 글 읽어.


후후... 영화야 잘있었니?
집에서 올라왔나 보구나.
그럼 가까운데 있었을텐데 왜 누나한테 연락안했니?
치이~~~
뭐?   내가 라면사달라 그럴까봐 방콕에 숨어 있었다구?
그럼 라면말구 피자 사주면 되지, 뭘 그리 걱정하냐?


우와~~~ 그러고 영화도 꽤 낭만적인데가 있었구나
눈온다구 음성 남길줄도 알구.
크크..
그런데 그게 뭐냐?

뭐? 이건 데모버젼이라구?
칫!  내 삐삐에서 목소리 가다듬고 뉘기한테 전화한겨???
나아뿐!

암튼 네가 달나라의 평화를 위해 항시 고생하니까 내가 이번만은 참는다.


참.. 그러고...
내 평생 눈감기전에 한번은 꼭 영화 네가 보여주는 영화 한편 보고 말거다.
빨랑 빨랑 정보 입수해서 좋은 영화 보여줘.
히히, 너 이름값해야지잉~




헤헤... 제목에서 [넌 영화?] 조건문에서 TRUE가 아닌데도 들어온 사람은
이 글 싱겁다고 소금찾으러 나가겠다.
키키...

안녕. 또 연락하마.


      v v
    ..@"@..            나비가 되고픈 푸른 애벌레의 꿈이여
     ((~))
      (  )                        하늘에 닿고픈 미물의 욕심이여......
     (  _)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